콩·자유게시판
초보자 농부 3년·
붉게 물든 석양이 밭 끝자락에....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무엇이든 쉬운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덜 힘들고 더 힘드냐는 정도라 봅니다 저도 예전 뭐 모르고 노는 땅이 아까워 1000평을 심었는데 얼마나 열렸든지 타작하는 것도 말리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 수고로움이 헛되지 않음을 콩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수고하세요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힘내 보세요 응원합니다
초보자 농부 3년·
농사꾼도 아닌 농사꾼
열심히 노력해 보지만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지어
본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검정콩을 삼백평 남짓된 땅에 작년에 심어 보물같은
콩 일곱되 올해도 다시 도전해봅니다
열심히 노력해 보지만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지어
본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검정콩을 삼백평 남짓된 땅에 작년에 심어 보물같은
콩 일곱되 올해도 다시 도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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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도 김상진
농민·초보자 농부 3년
배만 40년를 넘게 타다가 바다생활을 그만두고 이제 좀 쉬어야 겠다고 생각이 되어 정년을 퇴직하고 여행을 하려고 가방부터 챙겨서 마음에 준비를 하고 좀있다가 여행을 떠나려고 했는데 사연이 깊은 작은 텃밭이 우연찮게 생기는 바람에 농부도 아닌 농부가되어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