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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고생하셨어요

우리도 해마다 밤때문에 소리없는 전쟁이 말도 못해요 도로가라 오며 가며 다주워가고 우리는 벌레먹은거 썩은거 밖에 없으니 파출소 신고 해도 범죄아니라면서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고 주워가는 도둑이 더 큰소리 칩디다 도로가 너거땅이냐면서

배추도 비싸면 차대놓고
훔쳐갑니다
남의거 왜 따가냐고 물으면
주인이 따가라 햇다고
한답니다 요것들 잡으면
팔자른 고쳐 볼라고 ㅋ
씩씩거리고 가보면 이미 떠난뒤엿습니다 ㅋ ㅋ

그래서 현수막을 걸어둡니다
들오면 법적조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