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감자꽃이 경북으로·
안좋은 밭 상태에서 심은 고구마들이라 기대는 안하고, 왕뿌리근 땅속에 반웅큼 넣어주고 고구마모종 넣어 흙으로 덮어주고 3차례 잡풀뽑아 주면서 넝쿨 뒤집어 주며 이런저런 마음으로 키운 밤고구마와 꿀고구마🍠 1차는 혼자캐고, 2차는 시엄니가 도와주시고,3차는 낭군과 시엄니가 도와주셔서 다 수확했네요! 6년째 고구마 키운 경험상 제일 굵기가 굵네요~^^
강원도 아가씨가 경북 총각을 만나 32년 결혼생활 끝에 경북에서 제2의 삶의 터전을 잡아 중년과 노후를 보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