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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프네요 얼마 안되는 농사지만 지여보니 많이 힘드네요 몸이 힘든 만큼 수확도 소득도 좋아야하는데 수확이 좋으면 가격이 농민을 속상하게하고 가격이 좋으면 수확이 부실하고 그렇지만 항상 둘다 괜찮은 날이 오리라고 믿고 열심히 농사 지어 봐요 힘내세요

복숭아도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인데 여기는 복숭아 주산지인데 제 농장 옆에도 복숭아 밭인데 사과 보다는 쉬울듯 하네요.
소독을 많이해서 그렇지 제초 매트도 안깔고 풀을 예초기로 베주시더라구요.
냉해만 안입고 태풍만 잘 넘어가면 빨간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려요.
제가 하는건 아니지만 옆에 매일 보거든요.
농부님도 잘 하실수있어요.
힘내시고 새로운 도전에 응원 한표 보냅니다 화이팅 아싸 !!!

우리 사과밭하고 똑같네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