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가 지원하면서 자기 일 하는거 추천합니다. 시간이 안날 수도 있지만 농사일 전체적인 청사진을 볼수 있어요 전 농사도하고 소먹이(원형베일,사각베일)일도하고 퇴비도 나르고 뿌리고 배달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거의 자기 시간이 없어요 본인이 어떤 농사를 할건지 명확해지면 지원을 줄이시고 본인일에 비중을 두시는 방법으로 해나가야 할껀데요 농가분들 이해시키기가 좀 힘드실 수도 있어요 암튼 선택과집중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여기 댓글들 참고만(!)하시고-^^ 참고로 전 혼자 내려와 일하는데 가족들은 다 서울에 있어요 많이 외롭고 힘든게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