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의 답변을 원하시는데 주제넘게 끼어드는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실까싶어 잠시 한 말씀드립니다.
광합성에 필요한 광은 가시광선입니다. 주로 390~700 nm 파장대입니다. 이것은 "광합성 유효광"이라고도 합니다. 소위 인간의 눈에도 감지가 되는 파장대이죠. 길지도 짧지도 않은 파장대입니다.
온실의 피복재로 쓰이는 비닐이나 유리는 가시광선은 물론이려니와 열을 발생하는 적외선까지 통과시켜서 햇빛이 들어오면 온실온도까지 올라가는것입니다. 파장대가 아주 짧은 자외선은 일부 차단이 되는 피복재가 일본에서 불소필름이라는 이름오로 개발되기는 했으나, 자외선이 작물생육에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느냐는 사실 아직 따져봐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리를 통과한 햇빛은 광합성 효과를 저해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라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네, 이인규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광합성에 필요한 광은 가시광선이고 주로 390~700nm의 파장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광은 적색파장과 청색파장이라고 합니다.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파란빛과 붉은빛이 광합성 효율이 제일 좋죠~
고추 육묘장 시설의 유리 또는 하우스 비닐(필름)은 가시광선 투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고추묘의 광합성에 문제 없습니다.
여담으로 적외선과 자외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적외선은 800nm이상 파장의 광인데 식물에 대해서 특별한 영향은 없고, 시설로 흡수가 되면 열로 변해 온도가 올라가구요, 자외선은 380nm이하의 파장인데, 315nm 이하의 자외선은 식물에 유해 하다고 합니다. 280nm 이하면 인채에 유해하기 때문에 썬크림을 바르라고 하지요~
팜모닝에서 국내 일반비닐(필름) 가격으로 일본 기능성비닐(필름)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비닐(필름)을 판매한다고 하니 향후에 시설 하우스 비닐(필름)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