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은 과실, 가지, 잎에 발생하는 병해입니다. 과실에는 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져서 대형 병무늬를 형성합니다. 병반과 병반이 합쳐져 과피가 변색되며, 병반 중앙에는 담홍색의 포자덩어리가 누출됩니다. 가지에서는 줄기마름증상으로 나타나며, 잎에는 갈색 원형의 병무늬가 형성됩니다.
세균성구멍병 상단의 잎이 떨어질때 보르도액 잎이 다 떨어질때 두번정도 하시면 다음년도 세균성구멍병은 치료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잎이 떨어지면 그자리에 상처가 생기고 병이 오기쉽겠죠? 이때가 적기입니다 생육기에 꽃이 피고 잎이 나올때 열심히 살균제를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걸 느끼셨을겁니다 천공약 탄져약 두병식 넣고 소독해야 아무 소용이 없지요 참고로 저는 꽃이지고 나면 살균제를 안합니다. 이유는 잎을 보호 하기위함입니다 살균제를 열심히 하다보면 잎을 버리기 쉽습니다 지금쯤보시면 단풍이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살균제에 의한 피해입니다 이걸 느끼는데 오랜세월이 걸리죠
살균제 할건 다하는데 왜 병이 걸려서 농사가 안되는지 이유를 알고 농사를 지으시면 편합니다 세균성구멍병은 병가지 제거가 중요합니다 약만 친다고 하여 병이 낫지를 않습니다 천공이 심한 과원은 최소 2년에 걸쳐서 가지제거를 충분히 한다면 고칠 수 있어요 검게 죽은가지는 특히 제거대상입니다 봉지 씌우기 전까지 발견즉시 제거해 주세요 순나방 가해한 가지도 철저히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