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뽑아낸 고추밭에 금요일에 심고 남은 양파 모종을 심기로 결정하고 시작했는데 일이 커져 버렸다.
고추비닐,부직포 걷어내고, 고추 두럭 양파 심을 수 있도록 곡괭이, 삽, 괭이로 파고, 골라 완숙퇴비 4포 뿌리고, 마늘,양파전용비료 뿌리고 다시 괭이로 파서 흙과 섞어주고 삽으로 고랑 파서 걷어 올리고 래그로 평판 정리 후 -토양살충제, 살균제 뿌리고, 전체적으로 물조류로 촉촉하게 물준 후 13구짜리 비닐 멀칭함. -자색양파 1판 심고, 앞서 심고 남은 흰양파까지 파종하고, 흥건하게 물주고 흙으로 덮어 주었다. 이미 날은 저물어 캄캄하다. (나중에 집사람은 포토에서 모종 빼고 물 주고 난 심고 흙으로 덮기)
온다던 비는 오지도 않고 땅은 어찌나 단단한지 석별밭이라 괭이는 튀고 곡괭이로 초벌작업, 돌맹이는 계속 나오고 끝나고 나니 손바닥엔 물집 으로 따끔거리고 덜 덜 떨린다. @자색+흰양파 파종 11포기×39줄=429포기 심음 @부족분 내일 흰양파 1판 구매 심기로 11포기×20줄=220포기 부족 처음 시도하여 심들게 작업하여 파종한 만큼 앞으로 물, 병충해 관리, 추비 등을 잘 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