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이력? 제주 포함 전국 대학교 및 전문대학 그리고 특성화 고등학교 에서 약 5년 정도 취업강의 교통사고 후 강원 횡성 에서 콩농사 위주 밭농사. 밭 넓이가 2,770 평, 0.98ha 정도 콩 말고 안 해봐서 콩 만
큰밭 3,000평 가까이 되는 그 밭 입구가 빗물에 쓸려내려가 솔가지 등 나무를 넣고 농기계 가 드나들 때 어려움 없이 만들고, 건너편에 있는 큰댁밭 에서 들깨 터는 걸 보고 아버님 과 가서 매조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큰아버님, 형님, 형수님 셋 이서 작업중 ...

돌아오는 목요일 이나 금요일 벼 베는 기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논 국서구석 벼 돌렸고, 앞두렁ㆍ뒷두렁 한 줄 씩 베어내서 벼 깔아 뭉개지 않고 더 낫게 작업하도록 아버님 과 작업하고 귀가 했다. 마치고 들어오니 11:30 정도

들깨 꺾었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은 양이 더 많음. 노력한 만큼ㆍ수고한 만큼 댓가가 따라오리라~

집앞 들깨 꺾음 오른쪽 장화 밑창 이 갈라졌다. 😅

콩밭에 이은 팥 을 성당 다녀온 후 저녁 늦게 아버님 과 뽑음

고추대 를 뿌리째 뽑아서 내년 농사 시작할 때 걸리적 거릴 방해물 없도록 했고, 아버님 께서는 뿌리를 잘라서 고추대 가 쉽게 태워지도록 만드셨다. 이젠 콩을 뽑아야 한다. 2,700 평 되는 꽤나 큰밭에 심겨있는 콩 😲 허걱

성당 다녀온 후 땅콩 캤음. 부모님 하고

고추 수확 끝낸 후, 내년농사를 위해 박았던 말뚝 뽑았습니다

토란 캤음

오늘은 고추대 뽑았습니다.

고추대 뽑음

성당 다녀온 후. 외삭댁 식구둘(외삼촌ㆍ외숙모ㆍ경석형 과 형수) 이 횡성 공근 으로 벌초 왔다가 우리집 에 인사차 들렸다. 경석형 부인 한테 형수님 이라보 부름이 맞을 텐데 형수는 나 한테 뮥라 부르는 게 정확한 호칭 이지 ?

병 든 고추 따냈고, 병 들어 땅에 떨어진 고추 주워 고추밭 에서 멀리 버렸다. 고추 도열병 이라고 했던 거 같다.

고추 따냈고 익은고추 땅을

병든고추 따내고 오후엔 익은고추 땄음

오전에는 건조기 에서 빼낸 고추 중 상태가 안 좋은 고추 손질했고,.오후에는 못 다 넣은 고추를 건조기에 더 넣을 예정 이다.

고추 따낸 밭에서 끝고추 따기 전에 썩어있는 고추 따냈다. 농사 라는 직업 할만한 직업이 아니다. 힘들고 돈벌이 못하는 직업, 바로 농업 이고 농사 이다. 다른말로 엄청나게 힘든직업은 분명하다. 그래도 좋은점- 어부들 처럼 사고 로 인해서 죽을 위험은 현저히 적다는 것...

들깨뿌리 뽑아냈다

따놓은 붉은고추 관리를 잘 못해서 끝이 무르고, 중간중간 썩어들어가서 부모님 과 같이 가위질 해서 먹을 수 있는 고추로 만들어놨다. 일손이 정말 많이 가는 농작업! 보람 따위는 느끼지 못하는 농사일 농자천하지대본? 욱!!! 옛날은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결코 아닙니다....

아버님 과 콩밭 매다가 아버님 소주 한 잔 하고 생각난다고 한 잔 마시고 오자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비가 엄청 내려서 찰옥수수 가지 치시던 어머님 과 그냥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설탕 섞어 재운 토마토 를 드시고 부모님 모두 논물 보러 가신다고 출발하셨고 그사이 난 ...

병든 고추 따 냈음. 비 때문일까? 농약가게에 물어봐야 하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