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 직장 은퇴후 공기 좋고 물 좋은 충주 산기슭에 아담한 농장을 개발하며 유기농 재배를 추구하는 왕초보 농부 입니다.

들깨 탈곡하고 선별 작업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매주 비가와서 키가 멀대같이 커서 그런지 수확량이 기대 이하지만 가족들이랑 나눠 먹을 량은되어서 뿌듯 합니다.


들깨 모종 키워서 감자 수확한 두둑에 아주심기하고 재배한 들깨가 잎이 누렇게 변하고 씨방이 거무티티하게 변해서 모두 수확하고 바라보니 흐믓 합니다.


비오기전에 김장배추 아주심기 한판


옥수수 수확 다 하고 옥수수 잘라내고 그 사이에 들깨모종 키운것 아주심기(왼쪽 5고랑)

수확후에 나눔


강낭콩 수확후에 들깨모종 키운것 아주심기


하우스 모종 키운것 중에서 1차로 솎아내서 감자 수확한 두둑에 아주심기(옥수수 강낭콩 수확 자리에도 추후 2차 심기 예정)


비오기전에 감자 수확, 선별해서 감자박스에 담고 그늘막에 보관


수술 꽃대 올라옴에 따라서 2차 복비 추비, 북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