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 아줌마·
하우스안에 푸른상추 붉은상추 시금치 봄동을 씨앗을 뿌려놓았더니 싹이 이쁘게 올라와서 너무이쁘다.
날씨가 추워지니 얼어 죽을것같아 하우스안에 뽈대위에 비닐을 한번더 씌워 놓았더니 훈훈하니 올겨울은 잘 견뎌낼것같다.
집에 있는 향동백도 내년2월 까지는 볼수 있는꽃인데 날씨가 그동안 따뜻해서 그런가 꽃망울들이 한꺼번에 여러개씩피어
꽃향기를 뿜어낸다.
5월의 아카시아 꽃향과 같은 향이 봄을 연상하게 만들어 향내음을 맞을때마다 행복감을 만끽하게 한다.
이불 제작에 많은 세월을 보내고 고향에서 새롭게 시작 하는데 많은것을 배우고 익혀야될거같다.
올해부터 농사일을 시작했다.
처음이라 새롭고 새싹이 올라오는것에 행복하고 보람도 있지만 농사를 정성을들여 열심히 하다보면 경험과 노하우가 생길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