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길ㅡ건강유의·
팜모닝에서 닉네임 대신 앞으로 실명제등록을 실시한다는 공고를보고 찬성으로이름등록을하고 혼자 피식히웃었다. 어린시절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이름을부르면 창피하고부끄러워 화를내며 삐쳐서 가곤했다. 내이름이 남자이름같아 무지 싫어했기때문이다. 어느날 엄마께 따지듯소리쳤다. 언니랑동생처럼 이쁜이름짖지 이게뭐냐? 오ㅐ남자이름이냐고? 엄마께선 얘가 왜이래 형제들중에 니 이름이제일좋아 얼굴용에 빛날화 얼마나 좋은이름인데 하시든엄마가그립다. 지금은 누구안사람.누구엄마로 불리면서 그렇게싫어했든 내이름을 그누구도 불러주질않는다.ㄷㅏ시 그시절로 돌아가도 또 내이름이 싫다고할까?
광양에서 하우스재배 하는 아낙이랍니다. 주로 겨울에는 양상추 여름에는 수박을한답니다.먹거리작물도여러가지...아직까지 미성숙해서 실패의연속도 있지만 그래도 돈은못벌어도 공기좋고 물맑아 건강하면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는 아니지만 부지런히 움직여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