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이 채움임을 ...·
과수농가들은 이런장마철과 태풍이 가장 큰 고비고 애환이죠.
한시도 맘놓을수없는 나날!
매일 과수상태를 점검하며
이상유무를 살펴봅니다.
오늘 농약치려다 물만 받아놓고 아직은 칠때가 아니라고 잠정 결론낸 옆지기.
천도복숭아 한그루있는데
요렇게 트임현상.
봉지싸기에서 제외됐던
복숭아는 해충의 공격대상
1호.
힘든나날이지만 또한 희망의 나날들이 영글어갑니다.
맛으로 승부한다는 신념으로
10년을 투자한 집념의 옆지기와 태안의 복숭아농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